[할리우드DA:다] 휴잭맨, 아내와 마트에 장보러 온 ‘자상한 울버린’

입력 2016-05-1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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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휴잭맨, 아내와 마트에 장보러 온 ‘자상한 울버린’

최근 영화 ‘울버린3’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휴잭맨의 근황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상점가에 등장한 휴잭맨과 그의 14살 연상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휴잭맨은 식료품 쇼핑을 위해 아내와 함께 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빡빡한 스케줄 중에도 시간을 내 아내와 장을 보러 온 그의 자상함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프로포션이 전 세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그의 ‘울버린 수염’은 3년간 울버린을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크랭크인 한 ‘울버린3’는 2009년 ‘액스맨 탄생: 울버린’과 2013년 ‘더 울버린’을 잇는 3편으로, 오는 2017년 3월3일 북미에서 개봉 예정이다.

휴 잭맨은 ‘울버린3’을 끝으로 더 이상 울버린 캐릭터를 맡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 대중들에 친한(親韓)배우로 유명한 휴 잭맨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 겸 영화 제작자다. 세계 빈곤 퇴치 프로젝트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996년 6월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 2000년 5월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에 이어 7월 딸 에바를 공개 입양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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