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머라이어 캐리, ‘미란다커 전남친’ 제임스 파커와 심야 데이트

입력 2016-05-2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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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머라이어 캐리, ‘미란다커 전남친’ 제임스 파커와 심야 데이트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모델 미란다 커의 전 남친으로 유명한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와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웨스트 할리우드의 한 고급 레스토랑을 떠나는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패커를 포착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패커는 식당을 나와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했다.

특히 두 사람은 주위 시선과 파파라치 카메라에 개의치 않고 볼뽀뽀와 귓속말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제임스 패커와 8개월여의 열애 끝에 약혼식을 올리고, 35캐럿 다이아 반지로 청혼받은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혼을 연기했다. 전남편 닉 캐논이 이혼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기 때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웨딩드레스와 결혼 세리머니 등 구체적인 결혼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와 그의 전 남편 닉 캐논간의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 결혼 또한 보류된 상황이다.

두 사람은 올안에는 꼭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는 현재 촬영 중인 머라이어 캐리의 리얼리티 TV쇼 ‘머라이어 월드’를 통해 중계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패커와 머라이어 캐리가 결혼하게될 경우, 서로에게 3번째 결혼이 된다. 두 사람 모두 2번의 이혼 경력이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90년대를 풍미한 미국의 팝가수며, 그의 피앙세 제임스 패커는 호주에서 자산 규모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거부. 모델 미란다 커의 전 남친으로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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