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기네스 펠트로, 얼굴 꽁꽁 가린 채 입국… 무슨 일?

입력 2016-05-24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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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기네스 펠트로, 얼굴 꽁꽁 가린 채 입국… 무슨 일?

기내에서 라면을 먹고 한숨 푹 자기라도한 걸까. 공항에 도착한 기네스 펠트가 기행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기네스 펠트로와 그의 아들 모세 마틴을 포착했다.

이날 기네스 펠트로는 베이지색 스카프로 얼굴을 꽁꽁 숨긴 채 출국장에서 빠져나왔다. 그는 특히 스카프를 뒤집어 쓰고도 그 안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얼굴을 빈틈없이 가렸다.

그의 아들 모세 마틴도 뒤집어 쓴 후드를 손으로 끌어내려 얼굴을 가리고 걸음을 재촉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빈틈 없이 가린 탓에 앞이 잘 안보여 경호원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 ‘아이언맨’ 시리즈,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드라마 ‘글리’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배우 벤 애플렉, 브래드 피트 등 수많은 대세남들과 스캔들에 휩싸였지만 결국 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현재는 이혼한 상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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