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출신 20대노동자추락死

입력 2008-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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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40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3공단 내 한 공장지붕에서 작업중이던 우즈베키스탄인 A씨(27)가 1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함께 작업을 하던 정모씨(43)는 ″A씨가 지붕 위에서 패널 설치 작업 도중 비명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함께 안전주의의무위반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입국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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