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 사진=트위터@VannsKang
서울 당인리 화력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YTN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있는 서울화력발전소(당인리 발전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차 53대, 소방관 189명 등을 동원해 7분 만인 4시39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고 화재는 변압기 폭발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불안해서 못 살겠다",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2차 피해 없길 바란다",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큰 피해 없었으면",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요즘 왜 이리 사고가 잦나" 라며 우려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