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공식 사과…“동해 표기법 인지 중이었다”

입력 2014-11-1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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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이케아가 일본해 표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케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케아는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제품의 동해 표기법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며 "이에 대한 내용을 이케아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ios(ikea of sweden)에 이전부터 요청해 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판매할 제품 논의 당시부터 이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ios에서도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영 찜찜하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미리 처리를 했어야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국민정서를 건드리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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