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열차 연장 운행’. 동아닷컴DB
‘라바’ 캐릭터로 내·외부를 단장한 ‘라바열차’의 연장 운행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최근 테마열차 ‘라바열차’를 5월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전했다.
‘라바열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단장한 것이다. 지난해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맞이해 2개월 간 라바 열차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이후 설문조사 결과 연장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도출했다.
출·퇴근 시간 혼잡을 우려한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됐다. 이달부터 운행되는 라바 열차의 평일 운행 구간은 외선방향(시청→신도림)에서 내선방향(신도림→시청)으로 변경됐다. 또한 평일 8회 순환에서 9회 순환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바열차 연장 운행, 대박이네!” “라바열차 연장 운행, 5월까지” “라바열차 연장 운행, 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