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스크린골프장 금연 추진 "금연 사각지대 없앤다"

입력 2015-01-22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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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스크린골프장 금연 추진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금연 추진 "금연 사각지대 없앤다"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금연 추진'

금연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올해 상반기 안에 담뱃갑에 흡연 경고 그림을 도입하고, 금연구역을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당구장이나 스크린골프장 등 밀폐된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불가피하다. 현행 건강증진법은 체육시설 중 야구장과 축구장 등 1000명 이상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체육시설만 금연구역으로 명시하고 있다.

한편,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당장 2월부터 흡연자가 보건소뿐 아니라 가까운 동네 병의원의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12주간 6차례 상담하고 금연보조제(패치, 껌, 약제 등)를 투약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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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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