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진택 고려대 총장, 윤주홍 씨.
윤주홍 씨는 1968년 고려대 의과대학 졸업 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국민훈장 동백장과 제1회 서울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금은 의학발전 연구와 후배들을 위한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기부식에서 “전해주신 고귀한 뜻은 우리 의료원과 의대가 더욱 세계적인 수준으로 비상하게 되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