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 런콥(RunCop)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5-29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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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runner)들의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위해 업무 제휴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대표원장 윤영권)과 전 엘리트 육상 선수들로 구성된 달리기 전문 기업인 런콥(대표감독 박명현)이 러너들의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 윤영권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런콥 공식협력병원으로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을 지정하고, 양사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러너들을 위한 유익한 컨텐츠 기획 및 제작, 현역 육상선수 및 러너들의 재활치료 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치의로 활동하는 윤영권 대표원장은 다년간 많은 국가대표 선수와 일반 환자를 치료하면서 갖춘 진료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목표로 진료하고 있다.

윤영권 대표원장은 “최근 달리기를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연령대와 무관하게 달리기를 하다가 병원에 내방하는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오늘 런콥과 업무협약이 러너들이 다시 달릴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현 대표감독은 “달리기전에 적절한 부상 부위의 치료 및 진단, 예방법 교육들만 실시해도 부상 확률을 줄일 수 있다며 양사 협약을 통해 러너들이 부상없이 건강한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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