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신경계 진료 강화, 서울백병원 출신 정재면 부원장 초빙

입력 2023-12-03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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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신경계 진료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의 국내 권위자를 초빙했다. H+양지병원은 인제대 서울백병원 출신 정재면 부원장을 영입, 12월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정재면 부원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서울대 대학원 석사, 강원대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신경과 전문의로 풍부한 연구실적을 보유한 두통. 어지럼증 진료 분야의 국내 권위자다.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두통 환자들을 ‘위험한 두통과 ’그렇지 않은 두통‘으로 나누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 왔다.

정재면 부원장은 “”병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환자를 이해시키며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사의 덕목으로 생각하며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두통과 어지럼증을 비롯, 폭넓은 통증 연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일 H+양지병원 병원장은 “두통, 어지럼증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경계 부문 국내 최고 권위자 정재면 부원장님의 합류로 의료 역량 강화와 관련 진료과 다학제 시스템 구축으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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