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 지정

입력 2024-01-04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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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료재단 부평힘찬병원(병원장 김유근)이 보건복지부의 제5기 1차년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부평힘찬병원은 2011년 1기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된 후 2, 3, 4기에 이어 올해 2026년까지 3년간 5기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부평힘찬병원은 지난 3년간의 환자구성 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다양한 평가항목을 통해 선정됐다.

김유근 부평힘찬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의료진 및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절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임상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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