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이번 행사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의 공익활동지원사업 중 하나인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의사소통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7월부터 3개월간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서 한국어 발음 교정과정을 이수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어 발음 교정과정은 결혼이주여성이 부정확한 발음으로 인한 자신감 상실, 심리적 위축과 같은 의사소통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김영산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자신감 회복과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해결하며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