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센터를 방문한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사진제공 ｜ 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세움센터(관장 김귀자)를 방문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학과 비교과 활동으로, 학생들이 사회복지 실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사회복지사의 실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실무 현장을 체험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사회복지기관 운영의 전반적인 구조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분야별 사회복지 실무 특성을 탐색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조기원 겸임교수의 지도 아래,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1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강남세움복지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직업훈련센터, 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 작업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각 기관의 서비스 제공 방식과 운영 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이민영 교수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습득한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는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업무와 체계를 경험함으로써 학습의 폭을 넓히고 실무 역량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는 ‘산업체 위탁 전형’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협약된 기관 재직자는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미체결 기관도 간단한 절차를 통해 협약을 맺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