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김태희’라는 별명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방송인 투르수노바 구잘(이하 구잘)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구잘은 자신의 SNS에 몰디브의 한 호텔에서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985년 생인 구잘은 볼혹의 나이를 앞두고도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 구잘은 한국 유학생 시절인 2008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우즈벡 김태희’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골 때리는 그녀들’ ‘70억의 선택’ 등에 출연했으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2012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구잘은 SNS 등 다양한 채널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구잘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