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NHL한국계박용수두달만에‘골맛’外

입력 2008-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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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한국계 박용수 두달만에 ‘골맛’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 아일랜더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박용수(32·영어명 리처드 박)가 2개월여 침묵을 깨고 골을 넣었다. 박용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나소 베테런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펭귄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피리어드 3분22초 카일 옥포소의 도움을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박용수의 득점은 1월23일 캐롤라이나와 경기에서 9호골이 나온 뒤 2달여만에 나온 것이다. 그는 10골1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은혜, ISSF월드컵 공기소총 동메달 김은혜(한국체대)가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은혜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08 브라질 월드컵대회 둘째 날 여자부 10m 공기소총에 출전해 본선 및 결선 합계 498.7점(396+102.7점)으로 3위에 올랐다. 男 쇼트트랙대표팀, 亞체육상 단체상 남자 쇼트트랙대표팀이 제1회 아시아체육상 남자 단체상을 받았다. 아시아체육기자연맹은 25일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호석, 안현수, 서호진, 송석우로 구성된 쇼트트랙대표팀에 남자단체상을 수여했다. 남자 최우수상은 11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 류시앙(중국)이 받았고, 여자최우수상은 스쿼시 선수 니콜 데이비드(말레이시아)에게 돌아갔다. 이의수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 대한항공이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 남자부 7라운드 경기에서 장광균(17점)을 앞세워 양성만(10점)이 분전한 한국전력을 3-0(25-11 25-22 26-24)으로 완파했다. 23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대한항공은 첫 세트에 보비와 장광균이 스파이크와 강서브로 한국전력을 흔들고 새내기 센터 진상헌이 블로킹 3개를 성공하면서 가볍게 기선을 잡았다. 2세트에는 보비를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진땀을 흘리다가 막판 한국전력의 범실에 편승해 힘겹게 웃었다. 대한항공은 29일 LIG손해보험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후 4월3일부터 현대캐피탈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강영중 회장 ‘스포츠포럼 올해의 인물’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이 25일 21세기 스포츠포럼(대표 이태영)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21세기 스포츠포럼은 28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시상식과 함께 유병진 명지대총장을 초청해 창립 10주년 특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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