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KIA조범현감독어록外

입력 2008-05-18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멤버 좋네. (KIA 조범현 감독. 감독실에 걸려있는 선수현황판에서 최희섭 서재응 장성호 등 쟁쟁한 이름이 포함된 재활군 명단을 보다가 아쉽다는 듯이) ● 본능은 확실히 살아있던데요. (Xports 김건우 해설위원. 일본서 이름을 날렸던 LG 새 용병 로베르토 페타지니에 대해서) ●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좋더라구요. (KIA 박흥식 코치. LG 봉중근의 구위가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좋아져 타자들이 못친 게 아니라 투수가 잘 던진 것이라며) ● 내가 산 거 절대 아냐. (우리 김동수. 17일 개인통산 1500안타를 친 뒤 18일 한 팬이 축하떡을 선물한데 대해) ● 그나마 아침은 안 드시니까. (롯데 커티스 정 감독특별보좌역. 로이스터 감독이 아침잠이 없어서 7시쯤 일어난다면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