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그라운드]서울대출신KPGA티칭프로1호탄생

입력 2008-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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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서울대 출신 티칭프로가 탄생했다. 2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티칭프로 선발전에서 서울대 체육교육과 졸업생 박진오(31·사진) 씨는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체 참가자 420명 중 수석으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박 씨는 서울대 재학 시절 골프부를 창단해 1, 2대 회장을 지냈고, 3학년 때는 골프 서적 ‘비즈니스 골프’를 번역 출간했으며, 인터넷 신문 등에 골프칼럼을 연재하는 등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마추어 골프선수로도 활약했던 박 씨는 2005년 서울시장배 골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우승 기록도 갖고 있다. 당시 박 씨의 우승을 두고 서울대 내에서는 야구부가 199패 후 첫 승을 거둔 2004년 경기와 비교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박 씨는 “한국 골프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앞으로의 활동과 포부를 밝혔다. 뉴나노 드라이버 5000개 판매돌파 이벤트 요넥스골프코리아는 신제품 뉴 나노 드라이버의 5000개 판매 감사 이벤트로 시타회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6월 3일부터 매주 2회씩 서울과 경기 지역 골프연습장을 중심으로 드라이버 시타회를 갖고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수건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지난 3월 출시된 뉴 나노 드라이버는 임팩트 시 스윙 스피드 향상과 정확도를 높여 비거리 증가에 효과적이다. 헤드 크기를 기존에 비해 5mm 넓힌 저중심 설계는 관성모멘트를 향상시켜 우수한 컨트롤 성능을 발휘한다. 시타회 일정 및 안내는 요넥스골프코리아 홈페이지(www.yon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투어급 ‘Z TP 웨지’ 출시 테일러메이드는 새로운 ‘Z 그루브’적용으로 스핀이 많이 걸리고 타구감을 향상시킨 투어급 ‘Z TP 웨지’ 를 선보인다. 투어선수들 뿐만 아니라 중상급 골퍼들에게 적합한 ‘Z TP 웨지’는 페이스에 적용된 그루브가 Z자 형이다. 기존 테일러메이드의 Y-커터 그루브보다 10더 커진 볼륨으로 홈의 깊이와 넓이가 넓어졌다. 이에 따라 잔디나 오물, 습기 등으로 인해 홈이 막히는 것을 방지해 어떤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스핀량을 만들어 낸다. Z TP 웨지는 로프트에 따라 총 3종(52°, 56°, 60°)으로 구성되어 있다. 56° 웨지는 ‘C 그라인드 솔’을 설계로 바운스 변화가 가능해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02-218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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