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의경마포커스]전반경기분산베팅유리

입력 2008-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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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편성 모습을 볼 때 전반부 경주는 뚜렷한 축마 선정이 까다로워 의외의 결과가 속출할 혼전 흐름이 많은 분포다. 소액 분산의 신중한 베팅 전략을 세워야 할 듯싶다. 후반부는 능력 마필들의 선전이 가능한 편성이어서 좀 더 유리하게 베팅을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전반부 가운데 공략이 보다 유리한 경주를 꼽아 본다면 2경주다. 데뷔전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갈 ②천승만승과 입상 여세를 이어갈 ④강펀치, 적응력을 보이는 ③남치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5경주는 연승에 도전하는 ⑫해뜨는광장과 거리 적응력이 풍부한 능력마들의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후반부 경주는 우승의 여세 이어갈 ⑦대모달이 버티는 6경주와 6연속 입상에 도전하는 ⑨신진강자의 우승에 관심이 쏠리는 8경주가 볼만하다. 마지막 9경주는 지난 국제신문배 특별경주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⑨앵글슬램과 ③골딩이 늘어난 거리에서 재격돌을 펼쳐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그러나 늘어난 부담중량이라는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결과적으론 매 경주 신중한 선택이 뒤따라야할 듯 보인다. (ARS 060-60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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