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한화김인식감독“조금만틈이나면줘패고…”外

입력 2008-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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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틈이 나면 줘 패고, 잘 던지면 꼼짝을 못해.(한화 김인식 감독. 요즘 한화의 방망이가 무섭다는 말에 손사래 치며) ○ 문경새재 넘어서 여주, 이천 갈 때까지 하고 있더라고.(한화 김인식 감독. 삼성 대구 원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데 KIA-우리전이 끝없이 이어지더라며) ○ 그런 야구를 했는데도 잘 잔 걸 보면 불면증 걱정은 없는 것 같다.(롯데 로이스터 감독. ‘잘 잤냐’는 질문을 받자 농담 삼아) ○ 넌 해설위원 하기는 틀린 것 같다.(이용철 KBS 해설위원. 롯데 정수근이 전날 실책성 플레이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자) ○ 저도 TV 보면서 고통을 함께 했다고요.(우리 김수경. 13일 선발이라 먼저 부산에 내려왔지만 편히 쉬고 있었던 것만은 아니라며) ○ 나도 머리나 잘라볼까.(삼성 선동열 감독. 두산 김경문 감독과 인사할 때 주위에서 김 감독이 대구에서 삭발한 뒤 팀이 잘 나간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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