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예은 KLPGA정회원선발전 수석 양예은(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 선발전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양예은은 지난 22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08 정회원 선발전 본선에서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 1위로 합격했다. 2년간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지내며 한국여자골프의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 받아온 양수진(17·보영여고)은 2위로 통과했다. 이밖에도 22명의 선수가 선발전에 합격해 11월 열린 시드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24명의 정회원을 추가 선발한 KLPGA는 정회원 641명으로 늘었다. 준회원(577명)과 티칭프로(40명)까지 총 1258명이 회원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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