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원섭, 연봉 91.5% 인상

입력 2009-01-20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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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원섭의 연봉이 인상됐다. KIA 타이거즈는 20일 오전 외야수 김원섭과 투수 장문석, 이동현과 연봉재계약을 마쳤으며 2009년 연봉재계약 대상자 52명 중 49명(재계약율 94.2%)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4700만원을 받았던 김원섭은 이날 91.5% 인상된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2001년 두산에 입단해 프로무대를 밟은 김원섭은 2003년 KIA로 이적했으며 지난해 타율 0.305(344타수 105안타) 30타점 21도루를 기록했다. 장문석은 지난 시즌 9800만원보다 23.5% 삭감된 75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동현도 3200만원에서 21.9% 삭감된 2500만원에 재계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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