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항저우전서中리그마수걸이포작렬

입력 2009-05-10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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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소속 창사진더에서 뛰고 있는 김은중(30)이 마수걸이포를 쏘아올렸다. 김은중은 10일 오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허난성 창사시의 허롱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항저우뤼청과 가진 리그 8라운드에 선발출장, 전반 5분 장샤오빈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골로 김은중은 슈퍼리그 7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하게 됐다. 창사는 김은중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항저우에 1-0 승리를 거둬 2승4무2패 승점 8로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다롄스더 소속의 안정환(33)은 같은날 난징올림픽센터에서 열린 장쑤순티엔과의 리그 10라운드에 결장했으며, 다롄은 장쑤에 1-2로 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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