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 스포츠동아DB
1억 2191만달러 벌어…미켈슨 2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사진)가 1996년 프로 데뷔 이후 2009년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골프다이제스트는 2월호에서 2009년 코스와 코스 밖의 수입이 많은 톱50명을 선정했다. 1위는 당연히 우즈가 차지했다.
2009년에만 코스 내에서 21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우즈는 코스 밖 수입까지 합해 1억2191만여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인자 필 미켈슨은 코스 내 960만 달러, 코스 밖 3200만 달러를 벌어 4160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은퇴한 아널드 파머와 잭 니클러스는 각각 3752만 달러, 2952만 달러를 벌어 3,4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코스 내에서의 수입은 2만6000달러와 2만2500달러에 불과하지만 코스 밖에 30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
한국 선수로는 양용은이 상금 397만 달러와 기타 수입 250만 달러를 벌어 합계 647만 달러로 38위에 랭크됐다. 앤서니 김은 상금과 기타 수입으로 1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부진의 늪에 빠진 최경주는 50위권 밖으로 밀렸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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