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6월 6일>
야구 페넌트레이스는 주식과 비슷하다. 잃을 때 찔끔 잃고, 딸 때 세게 벌어야 된다. 즉 연승은 길게 하고 연패는 짧게 끊어야 된다. 그런 팀이 강팀이다. 1∼2위 SK와 두산이 실속을 차리고, 3∼6위 삼성 KIA 롯데 LG는 조삼모사의 연속이다. 덕분에 7∼8위 한화 넥센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 팀=롯데
2일까지 LG에 연속해 석패를 당할 때만 해도 그냥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러나 3일 LG전부터 4∼6일 삼성 3연전까지 스윕, 4연승 기세를 올리며 4위 KIA에 1.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분위기 타면 못 말리는 팀이 롯데인데 ‘모래알’ 발언 이후 팀 전체가 불타오르는 형국.
![한화 류현진. [스포츠동아 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0/05/23/28546632.2.jpg)
● 게임=한화-SK전(1일 문학구장)
투수가 게임을 지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류현진(사진)의 1일 SK전 피칭이었다. 9회까지 128구를 던져 13탈삼진. 프로야구에서 가장 끈덕진 SK타선을 셧아웃시켰다. 완급조절, 경기운영 능력에서 투수가 게임 전체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걸 보여줬다. 류현진의 역투 속에 한화는 홈런1위 최진행과 포수 신경현의 홈런 2방이 터져 3-0으로 쾌승했다. 더욱이 한대화 감독은 두 차례에 걸쳐 류현진 선발일을 SK전에 맞춰 미리 예고하고 거둔 승리여서 명분까지 챙겼다.
● 선수=두산 왈론드
인간사 새옹지마다. 두산의 퇴물용병으로 눈칫밥을 먹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두산의 보물이 됐다. 1주일에 홀로 선발 2승을 거뒀다. 6일 대전 한화전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 무패. 현장보다 두산 프런트가 더 좋아할 듯.
● 홈런=롯데 강민호
5일 대구 삼성전에서 대등한 투수전의 흐름을 갈랐다. 5회 만루포로 점수는 순식간에 6-0이 됐고, 롯데는 10-1로 대승했다. 이 여세를 몰아 롯데는 6일까지 삼성 마운드를 유린했다.
● 해프닝=LG 권용관의 내야안타
4일 잠실 SK전에서 김광현 상대로 친 3루 땅볼. 그러나 마침 부러진 방망이에 타구가 맞아 굴절되면서 내야안타로 둔갑했다. 구경백 OBS 해설위원은 “살다살다 처음보는 장면”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 빅마우스=가방은 표를 끊지 않았잖아요.(대구구장 전광판. 1인 1좌석 앉기 운동을 독려하면서)
[스포츠동아]
야구 페넌트레이스는 주식과 비슷하다. 잃을 때 찔끔 잃고, 딸 때 세게 벌어야 된다. 즉 연승은 길게 하고 연패는 짧게 끊어야 된다. 그런 팀이 강팀이다. 1∼2위 SK와 두산이 실속을 차리고, 3∼6위 삼성 KIA 롯데 LG는 조삼모사의 연속이다. 덕분에 7∼8위 한화 넥센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 팀=롯데
2일까지 LG에 연속해 석패를 당할 때만 해도 그냥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러나 3일 LG전부터 4∼6일 삼성 3연전까지 스윕, 4연승 기세를 올리며 4위 KIA에 1.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분위기 타면 못 말리는 팀이 롯데인데 ‘모래알’ 발언 이후 팀 전체가 불타오르는 형국.
![한화 류현진. [스포츠동아 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0/05/23/28546632.2.jpg)
한화 류현진. [스포츠동아 DB]
● 게임=한화-SK전(1일 문학구장)
투수가 게임을 지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류현진(사진)의 1일 SK전 피칭이었다. 9회까지 128구를 던져 13탈삼진. 프로야구에서 가장 끈덕진 SK타선을 셧아웃시켰다. 완급조절, 경기운영 능력에서 투수가 게임 전체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걸 보여줬다. 류현진의 역투 속에 한화는 홈런1위 최진행과 포수 신경현의 홈런 2방이 터져 3-0으로 쾌승했다. 더욱이 한대화 감독은 두 차례에 걸쳐 류현진 선발일을 SK전에 맞춰 미리 예고하고 거둔 승리여서 명분까지 챙겼다.
● 선수=두산 왈론드
인간사 새옹지마다. 두산의 퇴물용병으로 눈칫밥을 먹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두산의 보물이 됐다. 1주일에 홀로 선발 2승을 거뒀다. 6일 대전 한화전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 무패. 현장보다 두산 프런트가 더 좋아할 듯.
● 홈런=롯데 강민호
5일 대구 삼성전에서 대등한 투수전의 흐름을 갈랐다. 5회 만루포로 점수는 순식간에 6-0이 됐고, 롯데는 10-1로 대승했다. 이 여세를 몰아 롯데는 6일까지 삼성 마운드를 유린했다.
● 해프닝=LG 권용관의 내야안타
4일 잠실 SK전에서 김광현 상대로 친 3루 땅볼. 그러나 마침 부러진 방망이에 타구가 맞아 굴절되면서 내야안타로 둔갑했다. 구경백 OBS 해설위원은 “살다살다 처음보는 장면”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 빅마우스=가방은 표를 끊지 않았잖아요.(대구구장 전광판. 1인 1좌석 앉기 운동을 독려하면서)
[스포츠동아]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적재 “당분간 SNS 안 합니다”…돌연 중단 선언 [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5522.1.jpg)






![고성희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비키니에 하트 발사♥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09/134079541.1.jpg)

![송지효, 속옷 브랜드 대표답네…탄탄 몸매 공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1/134090094.1.jpg)


![‘워터밤 여신’ 권은비, 이번엔 멕시코서 포착…“대한민국 가자”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2/134099948.1.jpg)

![카리나·윈터, 월드컵 승리 요정 됐다…붉은 악마 변신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2/134099752.1.jpg)







![엄정화 수영복 자태 ‘놀라워’…역시 섹시 디바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4821.1.jpg)
![모델 고소현, 감탄 비키니 자태 ‘군살 1도 없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4747.1.jpg)
![장원영 명화 같은 비주얼…팬 사랑 더 아름다워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5/134111642.1.jpg)



![[여기는 멕시코] “좋다!” 손흥민 목소리에 분위기 상승…완전체 홍명보호, 멕시코전 전술훈련 본격 돌입, 캡틴 SON의 윙어 이동 가능성도 주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1508.1.jpg)
![[SD 과달라하라 라이브] 멕시코전 적으로 만나는 인연들…황희찬-라울 히메네스, 황인범-산티아고 히메네스는 동료에서 적으로, 손흥민-에릭 리라는 무대만 바꿔 다시 맞대결](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2251.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