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승…최범현 기수, 2011년 화려한 질주

입력 2011-0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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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의 최범현 기수(31세, 프리기수·사진)가 새해 첫 경마에서 4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최범현 기수는 8일 5경주에서 36조 소속 ‘아람치’에 기승해 첫 승을 올렸고, 12경주에서는 53조 소속 ‘셀러브렛투나잇’로 승리해 토요 경마에서 2승을 기록했다.

9일에도 1경주와 4경주에서 2승을 더 거둬 주말 이틀 동안 4승이나 올렸다.

최범현 기수는 2001년도에 데뷔해 지금까지 4516전 413승을 기록한 베테랑 기수로, 그랑프리(GI) 2회 우승 등 대상경주에서 11회나 우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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