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김우진·한경희, 올해 첫 국제양궁대회 결승행 外

입력 2011-05-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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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한경희, 올해 첫 국제양궁대회 결승행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막내 김우진(19·청주시청)과 한경희(19·전북도청)가 올해 첫 국제대회 결승에 올랐다. 김우진은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렌치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1차 월드컵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루반을 7-3으로 격파했다. 한경희도 여자부 준결승에서 기보배(23·광주광역시청)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5-5로 비기고 슛오프 끝에 결승전 티켓을 따냈다.


클리퍼스 그리핀, 21년만에 만장일치 NBA 신인왕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21)이 만장일치로 2010∼2011 시즌 신인왕에 올랐다. 투표에 참가한 기자단 118 명으로부터 모두 1위표를 받아 역대 3번째이자 1989∼1990 시즌 데이비드 로빈슨 이후 21년 만에 만장일치 신인왕이 됐다.


김선화 나홀로 13골…인천시체육회 파죽의 4연승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시체육회가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1라운드 2차 대회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혼자 13골을 터뜨린 김선화의 활약에 힘입어 34-23으로 이겼다. 파죽의 4연승.


세븐버디, 영남지역 신규점 2곳 오픈

실외 스크린골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세븐버디가 경남 김해와 대구 달서 지역에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남권 진출을 시작했다. 김해 임호골프클럽에 6대, 대구 상인그린힐스 골프랜드에 8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세븐버디는 야외 공간에서도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연습장 부대시설로 인기가 높다. 한편 세븐버디는 4월부터 핸디캡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븐버디배 핸디별 클럽대회’와 최고상금 5000만원을 탈 수 있는 ‘행운로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 코리안투어 ‘K7 신인왕’ 등 후원

기아자동차는 2012년까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와 코리안투어는 연말 시상식에서 시즌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선수에게 ‘기아자동차 K7 신인상’을 주고 1년간 훈련차량을 지원한다. 시즌 중에는 총11개 대회에서 홀인원 대상 홀을 지정하고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K7 승용차를 주기로 했다. 또 갤러리 추첨을 통해 차량을 경품으로 주는 부대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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