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스윙, 앱으로 출시

입력 2011-06-26 1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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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골프여왕 박세리(35)의 스윙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다.

샷비전(Shotvison)에서 출시한 이 앱은 박세리의 골프스윙 분석과 새로운 방식의 레슨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연습장에서 스윙 및 동작은 반복하는 방식에서 좀더 공을 정확하게 칠 수 있는 데 집중했다.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스윙동작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3D 그래픽을 이용해 고화질과 다양한 각도에서 100여개 이상의 스윙을 제공한다.

박세리는 스윙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정교한 스윙을 갖고 있다. 영국의 골프잡지 골프월드는 “골프이 모든 면을 바꾸는 데 타이거 우즈보다 더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박세리를 평가했다.

스마트폰용 앱과 함께 성인 사용자들을 위해 닌텐도용도 출시할 예정이다.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무료와 유료 두 가지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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