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전무이사에 황규훈 등 육상연맹 조직쇄신 外

입력 2011-1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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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이사에 황규훈 등 육상연맹 조직쇄신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참패 이후 조직쇄신을 위한 인사카드를 꺼냈다. 연맹은 7일 실무 전반을 담당하는 전무이사에 황규훈(58) 건국대 체육대학 겸임교수 겸 연맹 부회장을 새로 선임했다.

2009년부터 연맹 살림을 맡아온 남상남 전 전무이사(한양대 교수)는 사실상 경질됐다. 황 전무이사는 1500·5000m에서 네 차례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던 스타 출신으로 현재 건국대 육상부 감독을 맡아 팀을 지휘하고 있다.


美쇼트트랙선수 오노, 마라톤 풀코스 완주

미국 쇼트트랙의 간판선수 아폴로 안톤 오노(29)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내를 일주하는 뉴욕 시티마라톤대회 마스터스(동호인) 레이스에 출전해 42.195km 풀코스를 3시간25분14초 만에 주파했다. 오노의 마라톤 풀코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는 보스턴 마라톤에서 2시간3분2초라는 비공인 세계기록으로 월계관을 썼던 제프리 무타이(30·케냐)가 2시간5분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무하마드 알리 “프레이저 간암서 이겨라”

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69)가 한때 적수였던 조 프레이저(67)에게 간암과의 싸움에서 이기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미국 CBS방송이 7일 보도했다.

알리의 라이벌이었던 프레이저는 4∼5주 전쯤 간암 진단을 받고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의 호스피스 시설에서 투병 중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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