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아스 21점 팡팡…현대캐피탈, 상무신협 누르고 5연승

입력 2012-0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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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이스. 스포츠동아DB

삼성화재 선두 독주…드림식스 3-0으로 완파

문성민(14점)-수니아스(21점) 쌍포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상무신협을 가볍게 꺾고 4라운드를 상큼하게 출발했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상무신협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5-22)으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5연승(11승8패)을 달리며 중위권 싸움을 넘어 상위권 탈환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현대캐피탈에 이날 경기는 승패보다는 약체 상무신협을 상대로 후반기 첫 승리를 챙기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전체적으로 점검해본다는 의미가 더 컸다.

하종화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올스타브레이크 기간 중 LIG손해보험에서 트레이드된 임동규(레프트)와 정성민(리베로)을 비롯해 주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뒤이어 치러질 삼성화재(18일) 대한항공전(21일)에 대비했다.

하 감독은 “오늘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기용해 전력을 점검하는 것이 목표였다. 경기 결과에 나름 만족한다. 현재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의지도 크고, 컨디션도 좋다. 4라운드에서 4승2패나 5승1패라는 목표는 의미가 없다. 전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상위권 팀들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한편 선두 삼성화재는 가빈의 맹활약을 앞세워 드림식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17승2패를 기록, 독주를 이어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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