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GT신인왕 김도훈, 혼마골프와 클럽 계약

입력 2012-02-10 1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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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혼마골프

2009 한국프로골프투어 신인왕 출신 김도훈(23·넥슨)이 혼마골프와 클럽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혼마골프 니시타니 코지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2월 1일 김도훈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올해부터 혼마골프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두, 아이언, 캐디백을 사용해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도훈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김경태, 김비오, 김도훈(회원번호753번)과 함께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7년 프로 전향 후 2009년 신인왕에 올랐고, 2010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2010년부터 일본프로골프투어로 진출한 김도훈은 첫해 상금랭킹 11위, 지난해에는 18위에 오르며 적응을 끝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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