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스포츠동아DB
롯데 2루수 조성환이 9일 사직 삼성전에 선발 출장하지 못했다. 조성환은 4월 20일 사직 SK전에서 2루 수비 도중 왼쪽 팔꿈치를 다친 이후 경기를 계속 치르면서 통증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선발 2루수로는 정훈이 출장했다.
SK 마리오 타구에 손 맞아 교체…단순 타박상
SK 외국인 투수 마리오가 9일 잠실 두산전 1회말 1사 2루서 김동주의 강한 타구를 오른손으로 막다 부상을 당해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SK 구단 관계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X레이와 CT를 촬영한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고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목동구장 시즌 세번째 만원관중
9일 LG-넥센전이 벌어진 목동구장이 시즌 3번째 1만2500명 만원관중을 이뤘다. 넥센은 1일과 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2차례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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