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
추신수는 1회 디트로이트 선발 릭 포셀로를 상대로 내야 땅볼에 그쳤다. 2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4회 2사 2·3루서 포셀로의 시속 149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전적시타로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6회 삼진, 8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9회말 로니 치센홀의 끝내기안타로 7-6 승리를 챙겼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