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개정 교과서에도 등장

입력 2012-10-08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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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여러 교과서에도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실려 있어 화제다.

7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정된 교과서에도 여왕님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국사 및 한국사교과서에 삽입된 김연아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스파이럴 포즈를 취한 김연아와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의 모습. 이들교과서에서 김연아는 ‘세계에서 한국인을 드높인 인재들’, ‘세계속의 한국인’ 등의 장에 실려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축구선수 박지성(31·QPR) 등의 사진도 함께 실려있다.

김연아



이 외에도 김연아의 사진은 다양한 초중고 국어, 수학 교과서 등에 두루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과거 미국 수학교과서 각도 측정의 예시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자랑스럽네요’, ‘나도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젠 교과서 단골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디씨인사이드 피겨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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