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중앙대의 반란…프로-아마 최강전 KGC 제압 外

입력 2012-11-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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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 반란…프로-아마 최강전 KGC 제압

중앙대가 2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첫날 KGC와의 1회전에서 98-94로 이겨 아마추어 반란을 일으켰다. 중앙대는 전성현(33점)과 이호현(35점)이 무려 68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열린 개막전에선 SK가 24점·11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우겸을 앞세워 연세대에 77-69로 역전승했다.


문화부, 스포츠산업 비전제시 포럼 오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비전제시’ 포럼이 29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선 ‘한국 스포츠산업 제대로 보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국 스포츠산업의 성과 및 경쟁력을 점검하고 앞으로 국내 스포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롭슨, 여자프로테니스 ‘올해의 신인선수’에

여자프로테니스(WTA)는 올 시즌 하반기 인상적 활약을 펼친 로라 롭슨(18·영국)을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했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2008년 14세의 나이로 윔블던 주니어 여자단식을 제패한 직후 프로로 전향한 롭슨은 프로 4년차인 올해 부쩍 향상된 실력을 뽐냈다.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이탈리아콤오픈에선 프로 데뷔 후 첫 준결승 진출을 이뤄내기도 했다.


LA 레이커스, 코비 투혼에도 인디애나에 패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 40점을 올린 코비 브라이언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77-79로 패했다. 브라이언트는 심한 독감 증세에도 출장을 강행해 맹활약을 펼쳤지만, 레이커스는 종료 직전 인디애나 조지 힐에게 레이업 슛을 허용해 패배를 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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