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손연재, 월드컵서 개인 종합 9위 올라

입력 2013-04-29 0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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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동아닷컴DB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페사로 월드컵에서 개인 종합 9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 아드리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페사로 대회 곤봉과 리본 종목에서 각각 17.600점과 17.233점을 받아 모두 5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재는 두 종목 모두 상위 8명이 출전하는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손연재는 전날 후프에서는 16.650점으로 13위에, 볼에서는 16.217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손연재는 곤봉과 리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4종목 합계 67.700점으로 54명 가운데 개인종합 9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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