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영. 사진제공|KPGA
황규영은 14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 골프장(파72·66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1년 2회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황규영은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수이자 프로골퍼다.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시니어부 경기에서는 박만우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정상에 올랐고,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부에서는 김형필이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유재석(61·1언더파 143타)을 3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