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능 총재 시구… 양키스전 마운드에 올라

[동아닷컴]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구본능 총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 전 시구에 나섰다.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구본능 총재는 양키스의 홈 유니폼 상의와 회색 바지에 흰 운동화를 신고 시구했다.

구본능 총재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본능 시구, 메이저리그에서도 시구를?”, “구본능 시구, 양키스 유니폼도 잘 어울리네요”, “구본능 시구, 투구폼도 갈수록 좋아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