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두 번째 병살타 유도로 위기 탈출

입력 2013-09-12 1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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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5회초 수비에서 이날 경기 두 번째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3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 A.J. 폴락(26)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아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윌리 블룸퀴스트(36)에게 병살타를 유도했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폴 골드슈미트(26)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마틴 프라도(30)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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