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수상자 18명을 발표했다. NL 세인트루이스의 야디에르 몰리나는 6년 연속 최고의 수비 능력을 지닌 포수로 선정됐고, 팀 동료 애덤 웨인라이트는 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AL의 캔자스시티와 볼티모어는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명씩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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