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 한국 스위스 전 하프타임 은퇴식 거행

입력 2013-11-15 2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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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위스 축구중계’

‘이영표 하프타임 은퇴식 거행’

[동아닷컴]

‘초롱이’ 이영표가 한국 스위스 전 하프타임에 공식 은퇴식 행사를 가졌다.

이영표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스위스 축구 대표팀 간 친선경기 전반전 종료 후 은퇴식을 거행했다.

마이크를 잡고 3만 여 관중 앞에 선 이영표는 “감사하다. 한국축구, K리그 많이 사랑해달라”는 소감을 남긴 후 정든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이영표의 은퇴를 기념했고 이영표는 손을 들어 답례했다.

한편, 한국 스위스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는 전반 종료 현재 전반 6분 카사미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이 스위스에 0-1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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