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에다 고, 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우승

입력 2014-05-1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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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에다 고(세계랭킹 122위)가 18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7만5000달러)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지미 왕(대만·세계랭킹 155위)을 2-0(6-3 7-6)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소에다는 2008년 이후 6년 만에 부산오픈 패권을 탈환하며 개인통산 14번째 챌린저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만800달러(약 1100만원)의 우승상금과 랭킹 포인트 100점도 챙겼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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