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쿠웨이트전 출전 23명 확정

입력 2014-05-3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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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스포츠동아DB

이광종 감독. 스포츠동아DB

30일 파주 소집…FW 이용재 발탁 테스트 계획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U-23(23세 이하) 대표팀 이광종 감독이 다음달 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질 쿠웨이트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23명의 선수를 확정해 29일 발표했다. 한국과 쿠웨이트의 U-23 대표팀간 경기는 인천아시드주경기장 개장 기념 경기다.

이 감독은 프랑스 3부리그 레드스타FC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이용재(23)를 새로 발탁해 테스트할 계획이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 현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미드필더 이재성(22)도 이름을 올렸다. 2014브라질월드컵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장현수(23·광저우 부리)도 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돼 쿠웨이트전을 치른 뒤 6일까지 훈련할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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