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백규정,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시즌 2승 째

입력 2014-06-08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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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정. 사진제공|KLPGA

백규정. 사진제공|KLPGA

신인 백규정,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무서운 신인 백규정(19·CJ오쇼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백규정은 8일 제주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백규정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이어 개인통산 2승 째를 거두며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갔다.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타를 줄인 장하나(22·BC카드)가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19·롯데)는 이날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15언더파 201타로 3위를, 한상희(24·한화)가 10언더파 206타로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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