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이란과 나이지리아가 0-0으로 비겨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사다 경기장에서 열린 F조 예선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무득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나란히 승점 1점 씩을 챙겼다.
이번 대회 첫 무승부.
이란은 22일 오전 1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는 22일 오전 7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전날 열린 F조의 또다른 경기인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2-1로 승리했다. 1경기 씩을 치른 현재 아르헨티나가 조 1위로 나섰고 이란과 나이지리아가 공동 2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최하위로 처졌다.
축구팬들은 “이란 나이지리아, 대회 첫 무승부네”, “이란 나이지리아, 승점 1점씩”, “이란 나이지리아, 순위싸움 볼만해 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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