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박치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페페의 박차기에 ‘원조악동’ 조이바튼이 비난했다.
페페는 17일(한국시각) 오전 1시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독일 토마스 뮐러(25, 바이에른 뮌헨)의 머리를 들이받아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에 ‘원조 축구계 악동’ 조이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어리석은 행동으로 유명했던 나의 전문가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고 혹평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이날 독일과의 경기에서 수적 열세에 몰리며 페페 퇴장 이후 독일에게 두 골을 더 내줘 0-4 참패를 당했다.
누리꾼들은 “독일 포르투갈, 원조악동 조이바튼도 페페를 비난했네. 웃기다”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황당하네” “조이바튼 쓴소리 한번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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