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이 칠레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16강전에서 전반 18분 다비드 루이스(첼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는 전반이 진행 중인 현재 브라질의 1-0 리드.
브라질은 조별리그 A조에서 2승1무(조 1위), 칠레는 B조에서 2승1패(조 2위)를 기록, 각각 16강에 올랐다.
브라질과 칠레의 상대 전적은 68전 48승13무7패로 브라질의 압도적 우위. 브라질은 칠레를 상대로 11경기 무패 행진(9승 2무) 중이며 홈에서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20승 6무)
브라질과 칠레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16강전에서 만나 브라질이 3-0으로 이긴 바 있다.
브라질-칠레 경기 승리팀은 내달 5일 오전 5시 콜롬비아-우루과이 경기 승리팀과 8강전에서 격돌한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칠레, 재미있는 대결”, “브라질 칠레, 누가 이길까”, “브라질 칠레, 네이마르 골 행진 계속?”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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