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칸 “프랑스는 훌륭한 팀이 아니다” 평가절하

입력 2014-07-04 0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전 독일 국가대표팀 골키퍼 올리버 칸(45)이 8강전 상대 프랑스를 평가절하 했다.

독일 공영방송 ZDF의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칸은 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는 훌륭한 팀이 아니다. 많은 점에서 아직 부족하다”며 상대를 자극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전에서 프랑스의 약점을 많이 봤다. 독일이 미드필더에서부터 압박하면 그들은 경기장에서 벤제마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아주 제한된 기회만을 얻을 것이다. 수비도 전혀 안정적이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와 독일은 5일 오전 1시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8강전 최고의 빅 매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