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에비앙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에비앙 챔피언십 순위

입력 2014-09-14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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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제공|KLPGA

‘에비앙 챔피언십 순위’

김효주(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 앞에 뒀다.

김효주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쳤다.

김효주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카리 웨브(호주)가 김효주보다 1타 뒤진 2위(7언더파 206타), 허미정(25)이 3위(6언더파 207타)에 올랐다.

최나연(27·SK텔레콤), 장하나(22·비씨카드), 리디아 고(17)는 공동 6위(4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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