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지. 사진제공|데상트골프
여자골프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인 이민지는 8일 끝난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2위로 통과한 유망주다. 내년 김효주(19·롯데), 백규정(19·CJ오쇼핑) 등과 함께 신인왕 후보 1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얼마 전 하나금융그룹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이민지는 의류후원계약까지 끝내면서 새 시즌 준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민지는 “새롭게 선보인 데상트골프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게 될 내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지는 내년 1월 28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코츠챔피언십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데상트골프는 ‘프리미엄 어슬레틱 골프’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골퍼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탄생한 골프의류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